안녕하세요~. 이 시국에 일본입니다. 😍😍😍
일본에서의 제 직업이 가정주부 ( 육아 담당 ) 겸직이라
*SARA* 우유 주고 귀저귀 갈아 주고 목욕 시키고 😂
*동이* 밥주고 배변 패드 갈아 주고 산책 시켜 주고 😂
남들이 들으면 한량 같지만 정말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😁
이제 시간이 남아서 포스팅 하네요.
오늘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 준비를 하였는데요.
어제 포스팅에서 올려드렸던 기다리고 기다리던 👍👍👍
바로 삼겹살을 저녁으로 준비하였어요.
군침~군침~👌
무게는 2375g 이고요.
캐나다산 삼겹살 입니다.
어제 저녁에 해동을 시켜서 썰기 좋게 살짝 얼어 있는 정도에요~
한국에서는 캐나다산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는거 같아서 기대 됩니다.━┳━ ━┳━
자~ 이제 개봉합니다.😍
아 참! 먼저 삼겹살을 개봉 하기전에 간단한 밑반찬을 저의 부드러운? 손길로 직접 만들어 봤어요,
파는 일본 현지산 ~
단무지와 고춧가루,고추장,참기름은 한국에서 일본 들어올 때 공수해온 녀석이고요.
저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단무지 무침 입니다.
정성 가득 만들었어요.
제 나름 솜씨가 좋아서 정말 맛있는 녀석들인데 확인 시켜드릴 방법이 없네요~~원..ㅜ😂😂
일단 이 녀석들을 만들어 놓고~
짜잔~오픈 할께요~~
저희 두 부부가 한번에 다먹을 양은 아니고요~
포스팅을 위해 찍은 것이니 오해 말아주세요^^
자 ~~ 이제 썰어 볼까요~?
양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이유는 고기가 얇고
크기를 잘게 썰었기 때문에 많아 보이는 거에요~~
오해 하시는거 아니죠?ㅡ,ㅡ;
이제 프라이팬에 구워볼께요^^:
오늘 점심만 한끼 먹어서 너무 먹고 싶어서
죽을뻔 했네요.🤣🤣🤣
이제 다 구워 지고 있습니다.~~조금만 힘을 내~~!~
기름이 많이 튀어서 지저분해 보이죠?ㅋ
먹고 닦으면 그만 입니다.ㅋㅋ 뒷일은 나중에 ~~
이게 버섯 때문에 많아 보이는거에요.......아시죠..?
😁😁😁
기름장에 파무침에 쌈장에 갖출 건 다 갖춰서 먹네요.
상추는 저만큼이 200엔( 한국돈 2000원 ) 정도라서 그냥 맛만 보기로 했어요.
대충 완벽한 상추의 모양도 아니고 반 쪼개져있는 상추까지 8~10장 정도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.
지금 시간이 밤 10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가장 힘든 시간에
공격적으로 포스팅 해서 죄송합니다.(⊙_⊙;)(⊙_⊙;)
와이프가 한국인 패치가 다 되어서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....
- 와이프: 탄산은?~~~~~~~~~~~
- 나: 없어~~~
- 와이프: 아놔~~(´・ω・`)?
어쨋든 둘이서 오손도손하게 다 먹어치워 버렸네요.
버섯때문에 많아 보이는겁니다.
두분이서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....입니다...ㅋㅋㅋㅋ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요.
바이러스 조심 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건강해주세요^^
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항상 구독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~
항상 SARA처럼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&^^
이 시국에 일본 이었습니다.^^
'음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수키야키 만들기~! (0) | 2020.03.24 |
---|---|
오늘은 카츠도키라는 곳을 다녀왔어요. (2) | 2020.03.17 |
일본에서 먹어본 음식들. (2) | 2020.02.14 |
오사카 나들이. (4) | 2020.02.06 |